서강준이 23일 오후 훈련소에 입소, 기초군사훈련을 마친 뒤 현역으로 국방의 의무를 이행한다. 사진은 2019년 7월 서울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 서울에서 열린 OCN 새 토일 드라마 'WATCHER(극본 한상운, 연출 안길호)'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서강준. /사진=임한별 기자
배우 서강준이 현역으로 입대한다. 23일 소속사 맨오브크리에이션에 따르면 서강준은 이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별도의 공식 행사는 진행하지 않고, 비공개 입대한다.

서강준은 지난 18일 라이브 방송을 통해 머리카락을 짧게 자른 모습을 공개하며 인사를 전했다. 그는 "적응 잘 할 것 같다. 저를 잘 아는 주변 사람들이 말하길 그럴 것 같다고 하더라. 잘 하고 올 거다"라며 팬들을 안심시켰다.
이어 "입대라는 게 처음 경험해 보는 거라 막막했다. 지금은 오히려 마음이 편하다. 두렵기도 하고 막막하기도 했는데 지금은 설렘도 있다"며 "어떤 사람들 만나서 어떤 생활을 하게 될까 하는 설렘도 있고 나름의 각오 같은 것들도 한다"고 전했다.

서강준은 "군 생활 하고 오면 30대일 텐데 그때는 또 더 보여드릴 다양한 모습들이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30대의 나는 어떨까 하는 기대도 많이 된다"며 "씩씩하게 건강하게 잘 다녀오겠다. 부디 건강하시고, 하루하루 여러분들이 살고 싶은 대로 사시기를 바란다. 다시 만날 날을 기약하며 인사드리겠다"고 마무리했다.


서강준의 전역 예정일은 2023년 5월 22일이다.

서강준은 2013년 배우 그룹 서프라이즈로 데뷔해 드라마 '드라마 페스티벌 - 하늘재 살인사건' '앙큼한 돌싱녀' '가족끼리 왜 이래' '화정' '치즈인더트랩' '안투라지' '너도 인간이니?' '제3의 매력' 'WATCHER (왓쳐)'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 등에 출연했다. 군 입대 전에는 디즈니플러스 오리지널 시리즈 '그리드'의 촬영을 마쳤고, 영화 '해피 뉴 이어'의 개봉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