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정지형 기자 = 하루 사이 서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676명이 추가로 나왔다.
동작구 노량진 수산시장발 집단감염 여파가 이어지면서 관련 확진자가 대거 나왔다.
신규 사망자도 26명이 발생해 역대 최다 수치를 기록했다.
28일 서울시에 따르면, 전날(27일) 발생한 서울 신규 코로나19 확진자는 1676명으로 누적 확진자는 15만1711명이 됐다.
'단계적 일상회복'(위드코로나) 시행으로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토요일 기준 역대 최다 수치를 한 주 만에 갈아치웠다.
직전 최다 수치였던 지난 20일 1320명보다 356명이 증가했다.
서울시가 파악한 주요 집단감염 사례를 보면 동작구 노량진 수산시장 관련 확진자가 63명(서울 누적 398명, 전국 누적 404명)이 추가됐다.
노량진 수산시장에서는 지난 20일 시장 종사자가 최초 확진된 이후 가족과 다른 종사자 등으로 전파가 일어나면서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송파구 소재 시장 관련 확진자도 16명(서울 누적 248명)이 나왔다.
구로구 소재 요양시설 관련 확진자 10명(누적 68명)과 중랑구 유치원 관련 확진자도 9명(누적 28명)이 추가됐다.
이 밖에 기타 확진자 접촉이 755명이었다.
기타 집단감염 사례는 74명, 타시도 확진자 접촉자와 해외유입도 각각 8명이 있었다.
현재 나머지 733명(43.7%)을 대상으로 감염경로 조사가 진행되고 있다.
사망자도 26명이 추가돼 누적 1072명으로 집계됐다.
직전 역대 하루 최다 사망자 수는 지난 24일과 26일에 나온 21명이었다.
최근 서울 하루 신규 확진자 수를 보면 지난 20일 1320명에 이어 1278명(21일)→1165명(22일)→1734명(23일)→1760명(24일)→1742명(25일)→1888명(26일)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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