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3선으로 잔여 임기가 불과 6개월 밖에 남지 않은 이동진 군수가 특혜 채용을 통한 인사권을 남용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의 눈초리를 보내고 있다.
3일 진도군과 공무원노조 등에 따르면 지난달 19일 군청 홈페이지 공고란에 '2021년도 제3회 진도군 일반임기제공무원 경력경쟁 임용시험'이 게시됐다.
임용분야는 노무사와 통계관리, 장학회, 평생교육사, 선박항해, 선박기관, 농산물안전분석, 흑미순도관리, 특화작목연구 등 9개 분야로 1명씩 선발한다. 직급은 9급~7급까지다.
시험방법은 서류와 면접으로 선발하며 임용기간은 2년이며 평가를 통해 최장 5년까지 근무할 수 있다.
공고가 뜨자 진도군 공직사회 안팎에서는 '사전 내정설'이 돌면서 공무원노조가 문제 제기에 나섰다.
진도군 공무원노조는 공식 질의를 통해 일반직 공개 채용을 제쳐두고 임기제 채용을 하는 이유와 현재 공무직이 업무를 보고 있는 자리에 일반직으로 전환해 공고를 내는 이유, 시험 없이 서류와 면접으로 채용을 진행하면서 제기되는 보은인사 가능성을 따져 물었다.
이와 관련해 진도군 관계자는 <머니S>와 통화에서 "결원율이 5~10% 정도며 현재 약 40명이 결원이다.상반기에 공개경재을 통해 인원을 충원해도 하반기가 되면 타지역 전출 등으로 인원이 부족하다"면서"다른 지자체도 임기제 공무원은 관련법에 따라 서류와 면접을 통해 뽑고 있다.이번 임기제 공무원 채용 공고는 문제 될 것이 없다"고 해명했다.
한편 진도군에는 임기제 공무원 9명이 근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진도군에는 임기제 공무원 9명이 근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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