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12월 중순 경기 시흥시 신천동 신천역 인근에 ‘신천역 한라비발디’가 분양한다. 해당 단지는 수도권 전철망 서해선의 신천역과 가까운 역세권 아파트다. 안산 원시-부천 소사를 잇는 서해선의 북부구간인 대곡소사선이 2023년 1월 개통을 앞두고 있다.
수도권 서부를 남북으로 잇는 대곡소사선은 당초 고양 대곡-부천 소사 구간이었으나 일산역까지 연장됐다. 서해선 북부구간이 개통되면 수도권 전철 1·3·4·5·7·9호선과 공항철도, 김포지하철, 경의중앙선 등 9개 철도망 노선과 환승이 가능하다.
경기 안양시 동안구 비산1동에서는 ‘비산자이아이파크’가 분양된다. 해당 단지는 수도권 전철 1호선 안양역, 4호선 범계역이 가깝다. GTX-C 노선 금정역이 멀지 않아 GTX 호재 지역이다. 양주 덕정-삼성-수원역까지 수도권 남북을 가로지르는 GTX-C 노선은 2027년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수원역에서 평택 지제역 구간 연장이 거론되고 있다.
인천광역시 송도국제도시에서 선보이는 포스코건설의 ‘더샵 송도아크베이’와 현대건설의 ‘송도 힐스테이트 레이크 4차’도 광역 교통망 호재로 주목받는 아파트단지다. 인천지하철 1호선 이용이 편리하고 GTX-B 노선 송도역이 가까이 들어설 예정이다. 남양주 마석-서울역-인천 송도를 잇는 GTX-B 노선은 2027년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부동산업계 관계자는 “시흥·송도·광명 등 수도권 서남부지역이 다양한 광역 교통망이 확충으로 인구 유입이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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