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철도는 "올해로 9회째 진행된 이번 대회는 공항철도 기관사 134명 전원이 참여해 1년여간의 치열한 경쟁 속에서 진행됐다"고 10일 밝혔다.
상반기 이론평가와 하반기 실기평가로 진행된 예선평가에서 본선 진출자 12명이 선정됐다. 이후 10월 한 달간 치러진 서울역부터 인천공항 2터미널역까지 수동모드 운전 능력 등을 평가했다. 여기에 열차운행 기술·규정에 대한 지면평가와 동료들의 다면평가 점수가 더해져 최종 우승자가 가려졌다.
그 결과 심승현 기관사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어 김현우·정찬영 기관사가 우수상(2명)을, 김종엽·박희윤·오창근·정대현 기관사가 장려상(4명)을 수상했다. 김상석·박진규·윤지호·이국헌·하병욱 기관사는 아차상(5명)을 받았다.
최종 우승자인 심승현 기관사는 이번 대회의 평가항목 중에서 배점이 크고 난이도가 높은 ▲정위치 정차 ▲제동 취급 ▲고장 조치의 3개 항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보였다.
심 기관사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삼아 기관사 직무에 최선을 다하고 동료 기관사들에게도 모범이 되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다”며 “입사 이래 지금까지 열심히 근무해 온 것에 대한 최고의 보상”이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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