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전준우 기자 = 14일 제주 서남서쪽 해역에서 발생한 규모 4.9의 지진과 관련해 피해 신고가 제주에서 2건 접수됐다.
소방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 기준 제주에서 피해 신고가 현재까지 2건 접수 접수됐다.
아파트 베란다 타일이 벌어지고, 연립주택 창문이 깨졌다는 피해 신고가 들어왔다.
소방청 관계자는 "피해 신고 2건에 대해 안전조치 후 시청으로 인계할 것"이라고 밝혔다.
피해 신고 이외에도 감지 신고 접수도 오후 5시50분 131건에서 1시간여만에 167건으로 늘었다.
제주 감지 신고가 108건으로 가장 많고 전남이 37건으로 뒤를 이었다.
대전 6건, 경기 남부 4건, 세종 3건 등 감지 신고도 들어왔다. 서울·부산·광주에서는 각 2건, 경기북부·충북·경남에서는 1건씩 감지 신고가 접수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19분 제주 서귀포시 서남서쪽 41km 해역에서 규모 4.9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번 지진은 올해 한반도에서 발생한 지진 중 규모가 가장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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