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는 지난 19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울버햄튼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울버햄튼과의 2021-22시즌 18라운드 경기에서 0-0 무승부에 그쳤다. 이에 따라 3위 첼시(승점 38점)는 선두를 달리고 있는 맨체스터 시티(승점 44점)와 승점이 6점차까지 벌어졌다.
앞서 첼시는 최근 선수단 중 7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됐다. 하지만 EPL 사무국은 첼시가 울버햄튼전을 진행할 만큼의 선수들이 있다고 판단해 경기를 진행시키기로 했다. 첼시는 계속해서 경기를 연기해 줄 것을 사무국에 요청했지만 거절됐다.
투헬 감독은 경기가 진행된 것에 분노했다. 투헬 감독은 "경기를 진행한 것은 선수들의 건강과 안전에 큰 위험을 빠드리게 하는 결정이었다"며 "안전하지도 않고 선수들을 매우 위험한 상황에 빠트린 행위"라고 주장했다. 이어 "다음 검사에서 더 많은 선수들이 확진돼도 놀랍지 않을 것"이라며 "선수단이 매일 같이 버스 타고 저녁을 먹는데 어떻게 집단 감염이 안 발생하냐"고 비난했다.
첼시는 오는 22일 브렌트포드와 잉글랜드 풋볼 리그 컵(EFL컵) 무대에서 맞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이후 27일 애스턴 빌라와 ‘박싱데이’ 경기를 치를 전망이다.
"코로나19 예방수칙, '의무'이자 '배려'입니다"
#올바른 마스크 착용 #건강한 거리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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