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체생검 분자진단 전문기업 젠큐릭스는 3일 비소세포폐암 동반진단키트 ‘드롭플렉스 씨멧 엑손14 스키핑(Droplex cMET Exon14 skipping)’에 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수출허가를 획득했다는 소식에 강세다.
3일 오후 1시30분 젠큐릭스는 전거래일대비 1400원(7.82%) 오른 1만9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젠큐릭스에 따르면 이번 제품은 폐암 환자를 대상으로 cMET 유전자의 엑손14 스키핑 돌연변이 유무를 디지털 PCR(유전자증폭) 방식으로 검사하는 제품이다. 이는 환자 개개인에 가장 적합한 타겟항암제를 선택하기 위한 사전 검사로 사용된다. 현재 상용화된 제품은 고가의 NGS(염기서열분석)방식 뿐이며, PCR 방식으로는 젠큐릭스 제품이 세계 최초다.
젠큐릭스 관계자는 “상반기 폐암·갑상선암·대장암 동반진단키트들에 이어 이번 cMET 동반진단키트 수출허가까지 획득하며 차세대 플랫폼으로 각광 받고 있는 디지털 PCR 기반 동반진단 글로벌 시장에서 독보적인 제품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있다”며 “동반진단 분야에서 지난 수 년간 꾸준하게 연구개발 투자를 지속해온 결과”라고 전했다. 이어 “동반진단 시장 내 점유율을 확대해 나가 글로벌 리더로 도약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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