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스포르엑스는 3일(한국시각) 나폴리에 이어 AC밀란까지 김민재(페네르바체·사진 왼쪽)를 원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사진=로이터
나폴리에 이어 AC밀란까지 김민재(페네르바체)를 원하고 있다.
터키 스포르엑스는 3일(한국시각) "이탈리아 세리에A의 빅클럽인 나폴리와 AC밀란이 김민재의 영입을 원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스카이스포츠 이탈리아는 "나폴리가 김민재 영입을 이번달 이적시장서 추진할 것"이라며 "나폴리의 가장 큰 경쟁자는 밀란"이라고 전했다.

밀란은 피카요 토모리, 알레시오 로마뇰리가 팀의 주축 수비수를 맡고 있다. 하지만 로마뇰리는 올 여름 계약이 끝난다. 이에 따라 밀란은 로마뇰리의 대체 선수로 김민재를 주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나폴리도 김민재의 영입을 원하고 있다. 나폴리는 주전 수비수 칼리두 쿨리발리가 이번달 세네갈 대표팀 소속으로 2021년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에 출전한다. 나폴리는 김민재를 데려와 쿨리발리의 공백을 메울 계획이다. 현지 보도에 따르면 루치아노 스팔레티 나폴리 감독은 구단에 김민재 영입을 강력하게 요구했다.

스포르엑스는 "나폴리와 밀란 모두가 관심을 보이는 김민재는 이번달 페네르바체를 떠날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