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3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2022년 증권·파생상품시장 개장식에서 축사하고 있다. 2022.1.3/뉴스1 © News1 이승배 기자

(서울=뉴스1) 정재민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소확행(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 공약이 국민 공모 3일 만인 3일 1000건을 넘어선 것으로 전해졌다.
이 후보는 이날 오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소확행 국민 공모 캠페인에 이날까지 1000명이 넘는 국민께서 참여해 주셨다. 캠페인 시작 3일 만으로 뜨거운 관심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민주당은 앞서 지난달 31일 공지를 통해 소확행 공약 국민 공모 캠페인 사실을 알렸다.


이 후보는 "오는 21일까지 소확행 공약을 접수하는 만큼 좋은 제안을 더 많이 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독려했다.

이어 "국민은 어떤 전문가보다 훌륭한 정책 전문가"라며 "국민 여러분께서 삶의 현장에서 느끼는 불편함 부당함을 해결해 가는 것이 곧 좋은 정치를 만드는 지름길"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수천 건, 수만 건이 되더라도 당장의 국민 삶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된다면 정치는 마땅히 이에 응답해야 한다"며 "'국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이재명 정부'가 될 것을 약속드린다. 보내주시는 공약은 분야별로 잘 정리해서 국민께 보고 드리겠다"고 했다.


이 후보는 지난해 11월11일 소확행 첫 번째 공약으로 '가상자산 과세 1년 유예'를 발표한 뒤 중대형 공약과 별개로 작지만 관심 높은 정책을 소확행 공약으로 내세우고 있다.

이날엔 37번째 소확행 공약으로 '경기도 영유아 발달 지원 서비스'를 전국으로 확대하겠다고 했다.

경기도 영유아 발달지원 서비스는 계층에 상관없이 시·군 육아종합지원센터에 배치된 발달지원 상담원이 무료 선별검사로 '발달지연 영유아'를 조기 발견하고, 교사·부모 상담, 치료 지원을 연계하는 서비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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