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는 3일 연속 3000명대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사진은 지난해 12월9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광장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임시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있는 시민. /사진=장동규 기자
4일 발표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3000명 전후가 될 전망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와 각 지자체 등 통계에 따르면 지난 3일 0시부터 밤 9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2759명이다. 전날 동시간대 총 2977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것과 비교해 218명 적은 수치다. 일주일 전인 지난해 12월27일(3539명)과 비교하면 780명 적다.

최근 일주일(지난해 12월28일~지난 3일) 동안 발생한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3864→ 5407→ 5035→ 4874→ 4415→ 3832→ 3129명 등이며 일평균 약 4365명이다.

이날 집계된 전체 신규 확진자 중 수도권 확진자는 1874명(67.9%), 비수도권에서 885명(32.1%)이 발생했다. 시도별로는 ▲서울 887명 ▲경기 816명 ▲인천 171명 ▲부산 140명 ▲경남 101명 ▲충남 97명 ▲전북 86명 ▲대구 81명 ▲경북 62명 ▲광주 61명 ▲강원 60명 ▲충북 54명 ▲전남 46명 ▲대전·울산 각 34명 ▲제주 18명 ▲세종 11명 등이다.


방역 당국에 따르면 지난해 12월27일 전남대병원과 같은달 29일 빛고을 전남대병원에서 각각 치료 중이던 90대 2명이 숨졌다. 역학조사 결과 이들은 오미크론 확진자였던 것으로 밝혀졌다.

이들은 광주 남구 소재의 한 요양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던 중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국내 오미크론 감염자의 사망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다. 당국은 오미크론 변이와의 연관성 등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코로나19 예방수칙, '의무'이자 '배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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