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역 대표 경제단체인 광주상공회의소(광주상의)와 광주경영자총협회(광주경총)가 2022년 임인년 새해를 맞아 지역 기업들이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고 재도약할 수 있도록 든든한 뒷받침 역할을 할 것을 다짐했다.
정창선 광주상의 회장은 4일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선제적으로 대비해 지역경제 발전과 회원기업의 경쟁력 강화에 더욱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 회장은 이날 2022년 신년사를 통해 이같이 포부를 밝히며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맞아 지역의 산업구조를 미래형으로 개편하고 투자환경을 조성하고, 불필요한 규제철폐와 기업하기 좋은 여건조성을 위해 다양한 제도개선에 앞장 서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20대 대통령선거와 제8대 지방선거를 맞아 중장기 지역발전의 밑그림을 관계기관과 협력해 공약반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공업계를 위한 지원책도 내놨다.
정 회장은 "중·소 회원업체를 대상으로 자금지원사업 확대, 방역물품 및 진단검사 지원, 지역사회 지원 등 사회공헌활동 강화 등 경영활동을 지원하는 한편 회원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실무 교육과 근로자 자녀 장학사업 등 다양한 회원 서비스를 펼치겠다"고 밝혔다.
그는 더불어 "정부·지자체 수임사업을 통한 회원기업 지원 서비스를 확대하고 4차 산업혁명에 지역 기업들이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경쟁력 강화에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이밖에 "상의 사업 내실화 및 사무국 조직 역량을 강화하는 한해가 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김봉길 광주경총 회장은 앞서 지난 3일 2022년 신년사를 통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한 사업들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먼저 "오는 1월27일 시행하는 중대재해처벌법과 관련 기업의 책임규정을 명확히 해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과도한 형사처벌규정을 완화하는 방향으로 보완입법이 마련되도록 전국 경총과 연대하겠다"고 설명했다.
김봉길 회장은 "코로나19 위기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더욱 힘들게 하는 5인 미만 사업장 근로기준법 전면 적용을 비롯한 기업의 부담을 가중시키는 각종 노동 경제현안에 대해 경영계입장을 적극 개진해나가고, 노사 상생형 ‘광주형일자리’가 성공할 수 있도록 지역 노동계와 적극 협력하고, 안정적인 노사관계 구축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기업CEO 및 인사 관리자의 교류와 네트워크를 활성화해 노동경제 환경 변화에 능동적인 대처를 지원하는 한편 청년층의 일자리 창출과 취업촉진을 위해 정부와 지자체의 일자리 사업에도 적극 참여하고 중장년의 교육 훈련과 취업 연계 등을 통해 인생 2모작 설계에도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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