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부인 질 바이든 여사가 지난해 11월8일(현지시간) 버지니아주 매클레인의 초등학교에 마련된 코로나19 백신 접종소에서 백신을 맞은 어린이들에게 스티커를 나눠주고 있다.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서울=뉴스1) 원태성 기자 =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화이자 백신 부스터샷 접종 기간을 기존 6개월에서 5개월로 줄일 것을 권고했다고 로이터통신이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CDC는 또한 면역 체계에 문제가 있는 5~11세 아이들이 백신 2차 접종 28일 후에 부스터샷을 맞으라고 권고했다.

다만 CDC는 얀센과 모더나 백신을 접종한 사람들을 대상으로는 각각 2개월과 6개월이라는 부스터샷 접종기간을 변경하지 않았다.


CDC의 이번 권고는 전날 미 식품의약국(FDA)이 12~15세 아이들과 면역 체계에 문제가 있는 5~11세 어린이를 위한 화이자 백신 부스터샷 접종과 접종기간 단축을 승인한데 따른 조치다.

FDA는 화이자 백신의 2차 접종 후 부스터샷 접종 기간을 기존 6개월에서 5개월로 앞당겼다.

FDA는 전날 화이자 백신을 접종한 12~15세 사이의 6300명이 넘는 청소년들의 데이터를 포함한 이스라엘 보건부가 제공한 부스터샷의 안전성에 관한 자료와 실제 세계 증거를 검토했다며 이같이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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