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문영광 기자 = "백신 미접종자들과 업주들이 '윈윈' 할 수 있도록 정보 공유의 장을 만들고 싶었어요."
공개되자마자 큰 반향을 일으킨 '미접종 식당 지도'의 제작자는 "어떠한 정치적 견해를 가지고 만든 것이 아니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컴퓨터공학을 전공하는 대학교 4학년생으로 '고다'라는 닉네임으로 활동하고 있는 개발자다.
고다는 "서비스를 시작함과 동시에 엄청나게 많은 관심을 받았다"고 밝혔다. 그만큼 미접종 식당 지도는 지난해 12월 말 공개됐을 때부터 여론의 큰 관심을 얻으며 '유용하다'는 긍정적 의견과 '좌표찍기'"라는 부정적 의견을 동시에 유발했다.
그는 겨울방학 프로젝트로 시작한 이 미접종 식당 지도를 꾸준히 운영해나갈 것을 밝히면서도 "코로나라는 상황이 빨리 종식돼서 저도 자연스럽게 잊혀가고 다시 일상생활로 돌아가지 않을까 생각한다"는 소박한 바람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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