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정윤미 기자 = 9일 일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일 확진자수가 이틀 연속 8000명대를 유지했다.
일본 공영 NHK에 따르면 이날 신규 확진자수는 8078명으로 전날 8480명 대비 402명 감소했다.
일일 신규 확진자수가 8000명대를 돌파한 건 지난해 9월 11일 이후 약 4개월 만이다.
이날 사망자는 전날에 이어 또다시 오사카부에서 1명이 보고됐다. 전날 사망자수는 2명으로 오사카와 이시카와현에서 각각 발생했다.
이날 지역별 신규 확진자수는 지난달 주일 미군기지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한 오키나와현이 1533명으로 가장 많았다. 전날 1759명 대비 226명 줄었다.
이어 도쿄는 전날보다 1명 줄은 1223명으로 이틀 연속 1200명대를 유지하고 있다.
이 밖에도 오사카부 880명, 히로시마현 619명, 가나가와현 442명, 사이타마현 401명 등이 뒤를 잇는다. 야마구치현 152명, 후쿠오카현은 211명이다.
일본 코로나19 발발 이래 누적 확진자수는 176만6533명, 누적 사망자수는 1만8402명으로 확인됐다.
한편 일본 정부는 미군 기지가 속한 오키나와·야마구치·히로시마현 세 곳에 이날부터 31일까지 긴급 사태에 준하는 '만연방지 등 중점조치'를 시행한다.
따라서 역내 식당, 술집 등 음식점 영업시간이 단축되며 위반 업주에는 과태료가 부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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