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대표적인 암호화폐(가상화폐)인 비트코인이 7일 연속 하락세를 끊고 상승 반전에 성공했다.
비트코인은 10일 오전 6시 현재(한국시간 기준) 글로벌 코인시황 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24시간 전보다 3.58% 상승한 4만2466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비트코인은 이번달 초 미국 연준이 조기 금리인상 가능성을 강력하게 시사하자 7일 연속 급락하는 등 하락세를 면치 못했었다.
그러나 이날 상승반전에 성공함에 따라 비트코인 가격이 바닥을 다지고 안정화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최근 비트코인은 7일 연속 하락하며 4만 달러 대까지 밀렸다. 이는 2018년 이후 가장 긴 하락세였다.
약 일주일 전 4만7000달러에 머물던 비트코인은 7일 연속 하락세를 거듭해 4만 달러대까지 떨어졌었다.
그러나 4만 달러가 강력한 지지선이 됨에 따라 상승 반전에 성공해 이날은 4만2000달러대를 기록하고 있다.
암호화폐 전문 매체인 코인데스크는 비트코인이 4만 달러 선을 지킨 것은 물론 상승 반전에 성공했다며 폭발적인 매도세는 끝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시장이 연준의 조기 금리인상 시사로 큰 충격을 받았지만 급락세는 마무리되고 안정화 단계에 접어들었다는 것이다.
같은 시각 한국의 거래사이트인 업비트에서도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0.40% 상승한 5234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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