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전 9시40분쯤 강원 춘천시 온의동 한 초고층 아파트 신축 공사 현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사진은 해당 아파트 신축 공사장 화재 현장. /사진=뉴스1(강원도소방본부 제공)
강원 춘천시 온의동 한 초고층 아파트 신축 공사 현장에서 불이 나 약 1시간30분 만에 진화됐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12일 오전 9시40분쯤 신축 아파트 공사 현장 건물 최고층인 49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54m 고가차와 소방차 등 장비 19대와 인력 48명을 투입해 진화를 시도했다. 소방헬기 1대도 오전 10시23분쯤부터 투입됐다.

소방대원들은 비상용 승강기를 화재 발생지점에 접근시켜 진압 작전을 펼쳤지만 화재 발생지점이 높아 초기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다. 이후 소방대원들은 화재 발생 지점에 근접했고 불은 1시간30여분 만인 오전 11시17분쯤 완전히 진화됐다.


해당 화재로 아파트 꼭대기층인 49층 일부가 불에 탔다. 화재 당시 대피한 현장 근로자 4명 중 1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