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이하 한국시각) 이스라엘 재무부와 교통부는 공동성명을 통해 자국 3대 항공사에 1억달러(약 1194억원)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이스라엘 항공사 엘 알. /사진=로이터
이스라엘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로 인한 경제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자국 3대 항공사에 1억달러(약 1194억원)를 지원하기로 했다.
지난 16일(이하 한국시각) 이스라엘 재무부와 교통부는 공동성명을 통해 이스라엘의 엘 알·이스라에어·아르키아 항공사들이 정부의 지원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로써 이들 항공사들은 정부로부터 향후 3년 동안 주식으로 교환할 수 있는 전환채권 형태의 총 8500만달러(1014억원) 지원금을 받는다. 아울러 정부는 각 항공사들에게 연료와 정비 비용 등에 대한 지원금을 20년 만기 채권 형태로 총 1500만달러(약179억원) 지급한다는 계획이다.
이스라엘은 최근 오미크론 변이의 확산 등으로 코로나19 통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지난 15일 이스라엘 매체 예루살렘 포스트에 따르면 이날 이스라엘에선 3만9015명의 일일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지난 17일 기준 이스라엘은 전체 인구의 73.7%가 최소 한차례 백신 접종을 완료했다. 백신 접종 완료 비율은 전체 인구의 66.4%다. 지난 15일 기준 이스라엘은 전체 인구의 5.8%인 총 51만9066명이 부스터샷(추가접종)을 완료했다.
  
"코로나19 예방수칙, ‘의무’이자 ‘배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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