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발표될 신규 코로나 확진자 수는 4000명대가 될 전망이다. 사진은 지난 16일 서울 중구 명동거리를 걷고 있는 시민. /사진=뉴스1
18일 발표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4000명 중반이 될 전망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와 각 지자체 등 통계에 따르면 지난 17일 0시부터 밤 9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3334명이다. 전날 동시간대 총 3344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것과 비교해 10명 적은 수치다. 일주일 전인 지난 10일 2722명과 비교하면 612명 많다.
지난 11일부터 일주일 동안 집계된 신규확진자는 일별로 3094→ 4383→ 4165→ 4538→ 4421→ 4193→ 3859명으로 하루 평균 약 4093명이다.

이날 집계된 전체 신규 확진자 중 수도권 확진자는 2023명(60.7%), 비수도권서 1311명(39.3%)이 발생했다. 시도별로는 ▲경기 1116명 ▲서울 710명 ▲인천 197명 ▲광주 184명 ▲대구 160명 ▲충남 143명 ▲경북 138명 ▲대전 112명 ▲부산 106명 ▲경남 96명 ▲강원 94명 ▲전북 88명 ▲전남 86명 ▲충북 49명 ▲울산 32명 ▲세종 21명 ▲제주 2명 등이다.
권덕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차장은 이날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대본 회의에서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의 확산세가 매섭다"며 "지난주 오미크론의 국내 검출률은 26.7%로서 그 전주인 12.5%의 두 배를 넘었다"고 밝혔다.


이어 권 차장은 "해외 유입 확진자에서는 94.7%가 오미크론으로 분석됐고 주한미군 등 외국인 집단 감염을 통해 경기도와 호남권에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며 "질병관리청 분석 모델에 따르면 이번 주말쯤으로 우세종화가 예측된다"고 말했다.
"코로나19 예방수칙, '의무'이자 '배려'입니다"
#올바른 마스크 착용 #건강한 거리두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