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제약사 모더나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전용 백신 임상시험에 착수한다. 사진은 미국 메사츠세츠주 케임브리지시에 위치한 모더나 본사./사진=로이터통신
미국 제약사 모더나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전용 백신 임상시험에 착수한다. 오는 3월 관련 데이터를 공개할 예정이다. 또 내년에는 코로나와 독감을 모두 예방하는 백신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AP 통신 등에 따르면 스테판 방셀 최고경영자(CEO)는 17일(현지시각) 세계 경제포럼(WEF) 주최 온라인 회의 다보스 아젠다에 참석해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에 특화한 백신에 대한 임상시험을 수주일 내로 개시하고 오는 3월께 당국에 관련 데이터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방셀 CEO는 "오미크론 변이 백신 개발작업을 끝내고 앞으로 몇 주일 사이에 임상시험에 들어간다"며 "다음 단계를 검토하기 위해 당국에 데이터를 제출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방셀 CEO는 이달 초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에서 향후 몇달 안에 기존의 코로나19 백신 접종의 효과가 떨어질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올해 가을에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4회 접종을 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말한 바 있다.
내년 가을까지 코로나19와 독감을 모두 예방하는 백신을 개발하겠다는 목표도 공개했다. 방셀 CEO는 "우리는 코로나뿐 아니라 여러 감염병에 대한 백신을 개발하고 있다"며 "우리의 목표는 사람들이 겨울마다 2~3회가 아닌 연간 1회만 백신을 접종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코로나19 예방수칙, ‘의무’이자 ‘배려’입니다”
#올바른 마스크 착용 #건강한 거리두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