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정률 기자 = 세계보건기구(WHO) 수석 과학자인 소미아 스와미나탄은 18일(현지시간) "건강한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부스터샷(추가접종)이 필요하다는 증거가 없다"고 밝혔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스와미나탄은 이날 뉴스 브리핑에서 오미크론 변이에 대한 백신 면역력이 시간이 지나면서 약해지고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누구에게 부스터샷이 필요한지 확인하기 위해서는 더 많은 연구가 이뤄져야 한다며 이렇게 말했다.
로이터에 따르면 현재 이스라엘은 12세에 부스터샷을 제공하기 시작했다. 미 식품의약국(FDA)는 이날 초부터 12~15세를 대상으로 화이자 백신 부스터샷을 허가했다.
스와미나탄은 이번 주말 WHO 최고 전문가집단이 모임을 하고 부스터샷 문제를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부스터샷과 관련 "목표는 가장 취약한 사람을 보호하고 심각한 질병과 사망 위험이 높은 사람을 보호하는 것"이라며 "그들은 노인들과 근본적인 질환을 가진 면역 결핍자, 의학 관련 종사자"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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