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병진 기자 = 헝가리 부다페스트의 한 병원에서 불이 나 1명이 숨지고 3명이 부상했다.
AFP통신이 헝가리 국영 MTI통신을 인용해 23일(현지시간) 보도한 바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30분쯤 부다페스트 시내 스젠트 임레 병원의 1층 해독 병동에서 불이 나기 시작했다.
불은 곧 인근 방으로 번져 주변을 뒤덮었다.
현지 구조대는 인근 병동 환자 56명을 대피시켰지만 젊은 여성 1명이 숨진 것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또 3명은 연기 흡입으로 다른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이 병원에선 지난해 11월에도 불이 난 적이 있다. 당시 화재는 사망자나 부상자 없이 진화됐다고 AFP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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