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2만2907명으로 집계됐다. 사진은 지난 2일 오후 제주보건소 선별진료소. /사진=뉴스1
3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2만2907명으로 집계돼 최다 기록을 세우며 이틀 연속 2만명대를 넘었다. 위중증 환자 수는 274명이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3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수는 2만2907명이다. 국내 발생 확진자 2만2773명, 해외 유입 134명 등이다. 누적 확진자 수는 90만7214명(해외유입 2만5808명)이다. 사망자는 25명 추가돼 누적 6812명을 기록했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2020년 1월20일 국내에서 첫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이후 역대 최다 규모다. 이날 2만2907명은 전날 2만270명보다 2673명 증가했다.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의 확산이 확진자 폭증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지난달 31일 방대본 발표에 따르면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 수는 지난 1주일(지난달 23~29일) 동안 7019명으로 집계됐다.

지역별 신규 확진자 수는 ▲서울 5191명 ▲부산 1273명 ▲대구 1253명 ▲인천 1553명 ▲광주 691명 ▲대전 555명 ▲울산 270명 ▲세종 137명 ▲경기 6532명 ▲강원 467명 ▲충북 568명 ▲충남 908명 ▲전북 944명 ▲전남 452명 ▲경북 929명 ▲경남 902명 ▲제주 168명 등이다.

국내발생 확진자 중 서울·인천·경기 등 수도권 확진자는 1만3276명(서울 5191명, 경기 6532명, 인천 1553명)으로 58.30%를 차지했다. 비수도권은 5577명으로 41.70%다.


코로나19로 숨진 사망자는 전날보다 25명 늘어 누적 6812명이다. 확진자 중 사망자 비율인 치명률은 0.75%다. 위중증 환자 수는 274명으로 전날 278명보다 4명 줄었다.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추이는 최근 일주일(지난달 28일~3일) 동안 1만6096→ 1만7542→ 1만7532→ 1만7085→ 1만8343→ 2만270명→ 2만2907명 등으로 나타났다. 동일 기간 해외유입을 제외한 지역발생확진자 추이는 1만5894→ 1만7349→ 1만7303→ 1만6850→ 1만8123→ 2만111→ 2만2773명 등으로 일주일 동안 하루 평균 국내 발생 확진자는 1만8343.2명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예방수칙, '의무'이자 '배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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