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114가 전국 시도 1년, 5년, 10년, 15년, 20년 주택 매매 누적 상승률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최근 1년(2021년)광주지역 매매가격 상승률은 6.85%로 전국 평균(18.32%)을 크게 밑돌았다.광주광역시 동구 전경/사진=머니S DB.
지난해 주택 매매가격 상승률이 전국 최저 수준이던 광주·전남지역은 최근 20년간 주택 매매가격은 얼마나 올랐을까?

3일 부동산 114가 전국 시도 1년, 5년, 10년, 15년, 20년 주택 매매 누적 상승률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최근 1년(2021년)광주지역 매매가격 상승률은 6.85%로 전국 평균(18.32%)을 크게 밑돌았다.

또 서울(14.73%)을 비롯한 6개 광역시 중 가장 낮았으며 ▲전남(1.47%) ▲세종(2.34%)다음으로 전국에서 세번째로 낮았다. 

최근 5년(2017~2021년) 누적 상승률은 33.29% ▲최근10년(2012~2021년)80.38% ▲최근15년(2007~2021년)129.81% ▲최근20년(2002~2021년)은 212.89%로 집계됐다.

전남은 최근1년(2021년)1.47% 상승해 전국에서 가장 낮았고 ▲최근5년(2017~2021년)16.93% ▲최근 10년(2012~2021년)29.88% ▲최근 15년(2007~2021년)73.28% ▲최근 20년(2002~2021년)94.11%로 나타났다. 최근 20년간 전남지역 상승률은 전국 최저이다.

윤지해 부동산 114 수석연구원은 "최근 정부 발표에 따르면 주택은 평균 보유 기간이 약 10년에 이를 정도로 장기 관점을 요하는 자산이다. 따라서 1~2년의 단기 가격 변동률에 과도하게 집중할 경우, 부동산의 매수 시점 판단에 미스가 생길 수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정부의 발표처럼 평균적으로 10년 가량을 보유하는 자산이라면 단기적인 시각보다는 5년 이상의 보다 장기적인 관점에서 내 집 마련 여부를 고민해 보고 진입 시점을 저울질 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