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가 7일 오후 새 학기 학사운영 방안을 발표한다. / 사진=뉴스1
교육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에 대응한 새 학기 학사운영 방안을 오늘(7일) 발표한다. 오미크론 변이로 연일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최다 기록을 경신하는 상황에서 정상등교 원칙을 유지할 지 주목된다.
교육부는 이날 오후 1시30분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에 대응한 '새 학기 학사운영 방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문제는 확진자 수가 연일 폭증하고 있다는 점이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6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만8691명 늘면서 누적 100만9688명이 됐다. 지난 5일 사상 첫 하루 신규확진자수 3만명 돌파에 이어 또다시 최다기록을 경신한 것이다.


이런 가운데 교육부는 정상등교의 원칙을 지키면서도 오미크론의 특성을 고려해 지역별, 학교별 특성에 맞는 유연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1학기 학사운영을 수립하겠다는 입장이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지난 4일 전국 시·도 교육감과 간담회 자리에서 "학생들의 결손을 해소하고 학습권을 최대한 보장하기 위해 정상등교의 원칙을 지키겠다"며 "지역별, 학교별 특성에 맞는 유연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1학기 학사운영을 수립하고 있다"고 말했다.

방역 차원에선 PCR 검사 외에 신속 PCR 검사, 신속항원검사(RAT)를 학교에 도입하는 '다중검사체계'를 추진하고 있다.


한편 지난 4일 기준 전체 초·중·고교의 22%에 해당하는 2556개교가 개학했고 7~11일 2174개교(18%)가 개학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