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전 서울 지하철 3·4호선에서 장애인 단체 이동권 보장 시위로 일부 구간에서 열차 운행이 지연됐다. 사진은 기사와 관련 없음. /사진=이미지투데이
7일 오전 장애인 단체의 이동권 보장 시위로 서울 지하철 3·4호선 일부 구간에서 열차 운행이 지연되고 있다.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27분쯤부터 3호선 경복궁역에서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가 시위를 벌여 열차 운행이 8분 정도 지연됐다. 이후 7시52분쯤 충무로역에서 같은 시위로 약 8분 동안 열차가 움직이지 못했다. 이들은 4호선으로 환승하고 혜화역 방면으로 이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는 지난해부터 서울 지하철 곳곳에서 탈시설 관련 예산 확보 촉구와 저상버스 도입 의무화 등 장애인 이동권 보장을 위한 시위를 벌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