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전준우 기자 = 서울에서 8일 오후 9시까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만1500명 발생하며 처음으로 1만명을 돌파했다.
2020년 1월20일 국내에서 첫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지 750일 만이다.
8일 서울시에 따르면 오후 9시 기준 확진자는 총 1만1500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국내 발생이 1만1495명이고, 해외 유입이 5명이다.
코로나19 발병 이후 1만명을 넘긴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직전 역대 최다인 4일 8598명을 이미 넘겼다. 0시 기준 집계되는 최종 확진자 수는 더 늘어날 전망이다.
오후 6시 기준 공개된 주요 집단감염 현황을 보면 금천구 소재 요양병원 관련 확진자가 1명 늘어 총 75명이 됐다.
노원구 소재 음식점 관련 1명(누적 70명), 강남구 소재 직장 관련 1명(누적 28명) 추가 확진자가 나왔다.
신규 확진자 중 2604명은 가족이나 지인 등과 접촉해 감염됐고, 2750명의 감염경로는 확인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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