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대회에는 아이를 낳고 은퇴했다가 복귀한 글로리아 코트니크(슬로베니아)가 접전 끝에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박재민은 이를 보고 크게 환호하며 “대한민국의 많은 어머니가 아이를 출산하면서 경력단절, 많은 것을 포기해야 하는 부분이 있지 않나”라며 “이제 시작하셔도 된다. 늦지 않았다”고 경단녀(경력단절녀)의 재도전을 지지했다.
그는 이어 “(코트니크는) 아이를 낳고 은퇴했다 돌아와서 자신의 최고 커리어를 10대도 아닌 20대도 아닌, 2022년에 만들어냈다. 이 선수가 전하는 메시지는 여러분도 할 수 있다는 것”이라고 응원을 이어갔다.
박재민의 말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큰 화제가 됐다. 아이를 낳고 회사에서 퇴직했다는 한 여성 네티즌은 “가슴을 치는 한마디였다. 선수의 사연과 해설 모두 감동적이었다. 응원을 받은 것 같아 눈물이 났다”고 말했다.
코트니크는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16강에 들며 실력을 입증했으나 출산 이후 은퇴했다가 다시 스노보드 선수 생활을 재개했다. 베이징 동계올림픽은 그의 4번째 올림픽 무대이자 커리어하이를 이룬 무대가 됐다.
박재민은 비보이 출신 배우다. 배우 외에도 교수, 번역가, 방송인, KBS 스노보드·농구 해설위원, 운동선수, 심판 등 다양한 직종에서 활약하고 있다.
서울대학교 체육교육학과를 졸업한 그는 같은 대학교에서 석·박사 과정을 마쳤다.
박재민은 비보이 출신 배우다. 배우 외에도 교수, 번역가, 방송인, KBS 스노보드·농구 해설위원, 운동선수, 심판 등 다양한 직종에서 활약하고 있다.
서울대학교 체육교육학과를 졸업한 그는 같은 대학교에서 석·박사 과정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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