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4만명대를 기록했다. 사진은 지난 8일 오전 대전 유성구 월드컵경기장에 마련된 선별진료소. /사진=뉴스1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4만9567명을 기록하며 최초 4만명대와 역대 최다치를 기록했다. 전날보다 1만2848명 폭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9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수는 4만9567명이다. 국내 발생 확진자 4만9402명, 해외 유입 165명 등이다. 사망자는 21명 추가돼 누적 6943명으로 집계됐다. 

이날 확진자 수치는 2020년 1월20일 국내에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나온 이래 역대 최다치다. 종전 기록은 지난 6일 0시 기준 3만8691명이다. 전날인 지난 8일 0시 기준 3만6719명과 비교하면 1만2848명 늘었다.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의 확산이 확진자 폭증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7일 방대본 발표에 따르면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 수는 지난 1주일(지난달 30~5일) 동안 5824명으로 집계됐다.

이날 기준 백신 1차 신규 접종자는 5747명으로 누적 1차 접종자는 4470만1330명이다. 1차 접종률은 전국민(2020년 12월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기준)의 87.1%로 집계됐다. 18세 이상 기준 접종률은 96.8%다. 2차 접종까지 마친 인원은 1만5872명 늘어나 누적 4415만6016명으로 접종완료율은 86.0%로 조사됐다. 18세 이상 기준 접종률은 95.8%다. 3차 접종은 16만841명 추가돼 누적 2858만7836명이다. 3차 접종률은 전국민 기준 55.7%, 18세 이상 성인 64.5%, 60세 이상 86.5%로 집계됐다.

1회 접종만으로 접종이 완료되는 얀센 백신은 1차 접종과 접종 완료 양쪽에 일괄 추가해 계산된다.
사망자 21명 발생, 누적 6943명… 치명률 0.61%
9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누적 6943명이며 치명률은 0.61%로 집계됐다. /인포그래픽=질병관리청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전날보다 21명 늘어 누적 6943명으로 집계됐다. 국내 치명률(확진자 중 사망자 비율)은 0.61%이다. 위중증 환자는 285명이다.
8일 오후 5시 기준 중환자 병상 총 2536개 중 470개를 사용하고 있어 병상 가동률은 18.5%로 나타났다. 일반 병상은 1만9416개 중 1만473개를 사용하고 있어 가동률 46.1%로 집계됐다.
수도권 확진 2만9183명… 감염 비율 59.1%
최근 일주일 동안 하루 평균 국내 발생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는 9일 0시 기준 3만5124.6명이다. /인포그래픽=질병관리청
이날 신규 확진자 4만9567명은 전날 3만6719명보다 1만2848명 증가한 수치다. 국내 발생 확진자 4만9402명, 해외 유입 165명이다.
지역별 신규 확진자 수는 ▲서울 1만1630명 ▲부산 3034명 ▲대구 2415명 ▲인천 3912명 ▲광주 1495명 ▲대전 1128명 ▲울산 789명 ▲세종 285명 ▲경기 1만3641명 ▲강원 942명 ▲충북 1375명 ▲충남 1761명 ▲전북 1562명 ▲전남 1125명 ▲경북 1953명 ▲경남 1943명 ▲제주 412명 등이다.


국내발생 확진자 중 서울·인천·경기 등 수도권 확진자는 2만9183명(서울 1만1630명, 경기 1만3641명, 인천 3912명)으로 59.1%를 차지했다. 비수도권은 2만219명으로 40.9%다.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추이는 최근 일주일(지난 3일~9일) 동안 2만2907→ 2만7443→ 3만6362→ 3만8691명→3만5286→3만6719→4만9567명 등으로 나타났다. 동일 기간 해외유입을 제외한 지역발생확진자 추이는 2만2773→ 2만7283→ 3만6162→ 3만8502→ 3만5131→3만6619→4만9402명 등으로 일주일 동안 하루 평균 국내 발생 확진자는 3만5124.6명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예방수칙, '의무'이자 '배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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