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어르신들의 활력 증진과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해 전국 시군구에 파크 골프장을 1개소 이상 건립하겠다고 발표했다. 사진은 지난 6일 오전 부산 부산진구 부산상공회의소서 발언하는 이 후보. /사진=뉴스1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소확행'(소소하고 확실한 행복) 68번째 공약으로 '전국 시군구에 파크 골프장 1개소 이상 건립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후보는 10일 오전 페이스북에 "파크골프를 아십니까?"라는 제목으로 운을 뗐다. 이어 "파크골프는 일반골프처럼 비싼 장비, 수십만원의 그린피가 없고 체력적 부담이 적어 어르신의 인기만점 스포츠로 떠오르고 있다"고 설명했다.
10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페이스북을 통해 '파크 골프장' 건립을 약속했다. /사진=이 후보 페이스북 캡처
이 후보는 "골프장 숫자가 턱없이 부족해 어르신들의 하소연이 끊이지 않는다"며 "서울 등 도시 지역은 부지 확보조차 쉽지 않다"고 말했다.
이에 전국 시군구에 파크골프장 1개소 건립을 약속하며 "어르신들의 활력 증진과 건강한 노후생활을 힘껏 돕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 후보는 '연 120만원 장년수당' '치아 임플란트 건강보험 확대' '노인 일자리 140만개 확대' 등 실버 세대를 위한 다양한 공약을 발표했다. 이 후보는 수가 많고 투표율이 높아 선거에 큰 영향을 미치는 60대 이상 유권자들을 공략하며 표심 자극에 나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