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위험군을 집중적으로 관리하는 새 재택치료 체계가 가동하는 가운데 유유제약의 주가가 강세다. 

10일 오후 1시13분 유유제약은 전거래일대비 1730원(20.92%) 오른 1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정부는 이날부터 코로나19 감염자 폭증 상황에서 인명 피해 최소화를 위해 고위험군을 집중적으로 관리하는 새 재택치료 체계를 시행한다. 재택치료 대상은 고위험군인 '집중관리군'과 그 외 '일반관리군'으로 나눠 각기 다른 방식으로 건강 관리를 받는다.

집중관리군은 재택치료 키트를 제공받고 재택치료 관리 의료기관에서 1일 2회 유선으로 건강 상태를 모니터링한다. 키트에는 해열제, 체온계, 산소포화도 측정기, 세척용 소독제, 자가검사키트가 들어있다. 체온계와 산소포화도 측정기, 해열제 등 재택치료키트는 집중관리군에게만 제공된다.

이에 따라 온라인 커뮤니티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산소포화도 측정기 구매 방법을 묻는 내용의 게시글, 검색량 등이 크게 늘고 있다. 다음카카오에 따르면 7일 기준 산소포화도 측정기 검색량은 전일대비 약 2.3배, 자체 쇼핑플랫폼 내 노출 수는 4배 정도 증가했다.

한편 유유제약은 현재 ER(응급실) OR(수술실) ICU(중환자실)에서 필요한 최신 의료기기를 수입해 병원·군·소방서에 공급하고 있다. 자동심폐소생기 외에 펄스옥시미터(산소포화도측정기), 호기말가스분석기를 취급하고 있다. 이번 새 재택치료 체계 가동으로 유유제약등에 매수세가 몰리며 상승하는 것으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