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편성은 결전을 하루 앞둔 지난 10일 발표됐다. 최민정(성남시청)과 이유빈(연세대)은 중국 쇼트트랙 국가대표 한위퉁·취춘위·장주퉁과 첫 라운드부터 만나지 않는다. 네덜란드의 강자 수잔 슐팅과도 다른 조다. 황대헌(강원도청)과 이준서(한국체대) 역시 중국의 우다징과 런쯔웨이와는 다른 조로 배정됐다.
여자 1000m 준준결승전엔 최민정이 4조로 배정받았다. 그는 셀마 파우츠마(네덜란드)·크리스틴 샌토스(미국)·페트러 야서파티(헝가리)·알리송 샤를(캐나다)과 같은 조다. 동일 경기에 출전하는 이유빈은 2조다. 마미 바이니(미국)·나탈리아 말리셰프스카(폴란드)·예카테리나 예프레멘코바(러시아)·안나 보스트리코바(러시아) 등과 경쟁한다.
남자 500m 예선전엔 황대헌과 이준서가 출전한다. 남자 1500m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황대헌은 6조로 배정됐다. 그는 아브잘 아즈할리예프(카자흐스탄)·라이언 피비로토(미국)·이작 데 라트(네덜란드)과 대결한다. 이준서는 1조로 배정돼 리우 샤오린 산도르(헝가리)·세바스티앵 르파프(프랑스)·키쿠치 코타(일본)와 경기를 펼칠 전망이다.
남자 5000m 계주 준결승전도 중국과는 만나지 않는다. 한국은 이날 헝가리·네덜란드·러시아와 대결한다. 계주는 황대헌·이준서·박장혁(스포츠토토)·곽윤기(고양시청)·김동욱(스포츠토토) 등이 참가한다.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