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을 우크라이나에 초청했다고 로이터통신이 1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그러나 미국의 CNN은 백악관은 이에 대해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로이터는 젤렌스키 대통령이 이날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전화통화를 갖고 우크라이나 지역의 안정을 위해 우크라를 공식 방문해 줄 것을 요청했다고 전했다.
그는 성명을 통해 “바이든 대통령이 키예프에 오는 것이 지역의 불안정을 잠재우기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이라며 바이든 대통령을 공식 초청했다.
그러나 미국의 CNN은 익명의 우크라 관리를 인용, 바이든 대통령이 공식 초청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지 않았으며, 백악관도 초대에 대한 논평을 거부했다고 보도했다.
한편 우크라이나는 바이든 대통령이 지난 주말 미국인 소개령을 내리고, 제이크 설리번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러시아가 이번 주 중으로 우크라를 침공할 것"이라고 밝히는 등 위촉즉발의 위기를 맞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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