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2월 말부터 면역 저하자와 요양병원·시설 환자·입소자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4차 접종을 시작한다.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이 지난 7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오미크론 대응 방역·의료체계 개선방안을 발표하고 있다./사진=뉴스1
정부가 2월 말부터 면역 저하자와 요양병원·시설 환자·입소자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4차 접종을 시작한다. 
권덕철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14일 중대본 회의에서 "2월 말부터 면역 저하자, 요양병원‧시설 입소자분들에 대한 4차 접종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부는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고령층 확진자가 증가하면서 고위험군 중심으로 4차 접종 계획을 준비 중이다. 실제로 오미크론 변이의 확산으로 인해 전체 확진자 중 60세 이상 확진자는 1월 4주차 8%, 2월 1주차 9.2%, 2월 2주차 11.7%로 점차 증가하고 있다.

노바백스 백신 접종도 이날부터 시작된다. 권 제1차장은 "오늘(14일)부터 노바백스 백신 접종을 고위험군 대상으로 시작한다"라며 "노바백스 백신은 독감 백신과 같이 국민에게 접종 경험이 많은 합성항원 방식인 만큼 그간 미접종한 국민도 접종에 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부는 4차 접종 등 자세한 접종 시행 계획을 이날 오후 질병관리청 브리핑을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코로나19 예방수칙, ‘의무’이자 ‘배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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