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수원 KT에서 15일 5명의 선수가 추가 확진됐다. 지난 8일 경기중인 KT의 허훈 선수. /사진=뉴스1
한국 프로농구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가 심각해지고 있다.

15일 안양 KGC 인삼공사의 추가 확진 소식에 이어 수원 KT에서도 5명의 추가 확진이 발생했다. 이날 PCR(유전자 증폭) 검사 결과 5명이 양성 반응을 보였다. 이로써 KT는 기존의 확진 선수 3명을 더해 총 8명의 선수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KT 선수단은 현재 8명의 선수가 빠진 상태다.
KBL은 KGC의 두 경기 연기에 이어 오는 17일 KT의 고양 오리온전도 연기했다. 이날 경기 역시 KGC의 KT전·대구 한국가스공사전과 함께 추후 일정이 조정될 예정이다.

현재 KBL에선 두 개의 구단(KGC·KT)이 선수들의 추가 확진으로 선수단 구성을 어려워하고 있다. 울산 현대모비스도 이날 2명의 선수가 확진 판정을 받았고 신속항원에서 1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다행히 현대모비스는 나머지 선수들이 신속항원과 PCR 검사에서 음성 결과가 나와 15일 서울 SK와의 홈경기는 정상적으로 진행할 수 있게 됐다.
"코로나19 예방수칙, '의무'이자 '배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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