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9만443명으로 역대 최다 규모를 기록했다. 종전 역대 최다였던 전날보다 3만명 넘는 수치가 집계됐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16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수는 9만443명이다. 국내 발생 확진자 9만281명, 해외 유입 162명 등이다. 이날 확진자 수는 역대 최다 규모다. 종전 최다 확진자 수는 지난 15일 기준 5만7177명이다. 사망자는 39명 추가돼 누적 7202명으로 집계됐다.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의 확산이 확진자 폭증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전날 방대본 발표에 따르면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 수는 지난 1주일(지난 6~12일) 동안 8864명으로 집계됐다.
이날 기준 백신 1차 신규 접종자는 9603명으로 누적 1차 접종자는 4475만7215명이다. 1차 접종률은 전국민(2020년 12월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기준)의 87.2%로 집계됐다. 18세 이상 기준 접종률은 96.9%다. 2차 접종까지 마친 인원은 1만520명 늘어나 누적 4424만9882명으로 접종완료율은 86.2%로 조사됐다. 18세 이상 기준 접종률은 95.9%다. 3차 접종은 13만7278명 추가돼 누적 2976만9192명이다. 3차 접종률은 전국민 기준 58.0%, 18세 이상 성인 67.2%, 60세 이상 87.2%로 집계됐다.
1회 접종만으로 접종이 완료되는 얀센 백신은 1차 접종과 접종 완료 양쪽에 일괄 추가해 계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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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자 39명 발생, 누적 7202명… 치명률 0.46%━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전날보다 39명 늘어 누적 7202명으로 집계됐다. 국내 치명률(확진자 중 사망자 비율)은 0.46%이다. 이날 위중증 환자는 313명이 집계되며 300명대를 유지했다. 최근 1주일 동안(지난 10일~16일) 위중증 환자 추이는 282→ 271→ 275→ 288→ 306→ 314→ 313명이다.
지난 15일 오후 5시 기준 중환자 병상 총 2655개 중 716개를 사용하고 있어 병상 가동률은 27.0%로 나타났다. 일반 병상은 1만9877개 중 8171개를 사용하고 있어 가동률 41.1%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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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확진 5만2605명… 감염 비율 58.27%━
이날 신규 확진자 9만443명은 전날 5만7177명보다 3만3266명 증가한 수치다. 국내 발생 확진자 9만281명, 해외 유입 162명이다.
지역별 신규 확진자 수는 ▲서울 1만8834명 ▲부산 6483명 ▲대구 4190명 ▲인천 5817명 ▲광주 2294명 ▲대전 2589명 ▲울산 1759명 ▲세종 694명 ▲경기 2만7954명 ▲강원 1758명 ▲충북 2201명 ▲충남 2991명 ▲전북 2555명 ▲전남 1930명 ▲경북 2863명 ▲경남 4445명 ▲제주 924명 등이다.
국내발생 확진자 중 서울·인천·경기 등 수도권 확진자는 5만2605명(서울 1만8834명, 경기 2만7954명, 인천 5817명)으로 58.3%를 차지했다. 비수도권은 3만7676명으로 41.7%다.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추이는 최근 일주일(지난 10일~16일) 동안 5만4122명→ 5만3926→ 5만4941→ 5만6431→ 5만4619→ 5만7177→ 9만443명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해외유입을 제외한 지역발생확진자 추이는 5만4034→ 5만3797→ 5만4828→ 5만6297→ 5만4513→ 5만7012→ 9만281명 등으로 일주일 동안 하루 평균 국내 발생 확진자는 6만108.8.명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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