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메탈 마스크 제조 전문 기업 풍원정밀이 17일 공모주 일반청약에 돌입한다./사진=이미지투데이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메탈 마스크 제조 전문 기업 풍원정밀이 공모주 일반청약에 돌입한다.
1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풍원정밀은 이날부터 이틀간 일반투자자들을 대상으로 공모주 일반 청약을 진행한다. 대표 주관사는 대신증권이며 코스닥 상장 예정일은 오는 28일이다. 

앞서 풍원정밀은 지난 10~11일 양일간 국내외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수요예측 결과 공모가를 희망밴드(1만3200~1만5200원) 상단인 1만5200원으로 확정했다.

수요예측에는 1690개 기관이 참여해 35억219만7000주를 신청했다. 이에 따른 단순경쟁률은 1556.53대 1을 기록했다. 확정된 공모가 기준 공모금액은 456억원이며 시가총액은 3198억원이다. 상장 직후 유통 물량은 18.98%로 낮은 편이다. 

지난 1996년 설립된 풍원정밀은 OLED 증착용 메탈마스크 제조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으로 국내 주요 디스플레이 업체를 고객사로 두고 있다. 회사의 주요 제품은 오픈메탈마스크(Open Metal Mask, OMM), 파인메탈마스크(Fine Metal Mask, FMM), 스틱바마스크 등이 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실적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3분기 기준 매출액 304억원, 영업이익 25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이 지난 2019년 흑자전환 이후 2020년 6억원, 2021년 3분기 누적 25억원으로 점차 늘고 있는 추세다.

향후 풍원정밀은 회사의 신규 성장동력인 FMM 시장 진입과 기존 제품이었던 OMM과 스틱바마스크의 시장 지배력 확대를 통해 점유율을 더욱 확장하고 지속성장의 기틀을 마련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