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 20년 만의 4관왕이 탄생했다.
요하네스 팅그네스 뵈(노르웨이)는 중국 장자커우 국립 바이애슬론 센터에서 열린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바이애슬론 남자 15㎞ 매스스타트에서 38분14초4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 금메달을 차지했다.
앞서 10㎞ 스프린트, 30㎞ 계주, 24㎞ 혼성계주에서 금메달을 땄던 뵈는 매스스타트마저 석권하며 이번 대회 4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동계올림픽에서 4관왕이 탄생한 것은 '바이애슬론 황제'로 불린 올레 에이나르 비에른달렌(노르웨이)이 2002년 솔트레이크 대회에서 달성한 뒤 20년 만이다.
뵈가 금메달을 추가하면서, 노르웨이도 역사적 기록을 달성했다.
노르웨이는 동계 올림픽 역사상 어느 나라도 이루지 못했던 15번째 금메달을 획득, 이번 대회 종합 순위 1위를 질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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