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권영미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유행으로 확진자 발생이 급증하면서 19일 재택치료를 받는 환자가 40만명을 넘어섰다. 아직 병상가동률은 안정적이지만 위중증 환자도 증가하면서 중환자실 가동률도 30% 선을 넘었다.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에 따르면 이날 코로나19로 인한 국내 재택치료 대상자는 40만1137명으로 전날 35만1695명보다 4만9442명 늘었다.
최근 1주간 (2월 13~19일) 재택치료자는 '19만9261명→21만4869명→23만2086명→24만5940명→26만6040명→31만4565명→35만1695명→40만1137명'의 추이를 보였다.
지역별로 보면 수도권에 재택치료 환자가 집중돼 있다. 서울 8만1086명, 경기 11만9304명, 인천 2만4394명이다. 그외 부산 2만8240명, 대구 2만253명, 광주 10만859명, 대전 9176명, 울산 7305명, 세종 3610명, 강원 7555명, 충북 1만3465명, 충남 1만2351명, 전북 1만8264명, 전남 8890명, 경북 1만2962명, 경남 1만8518명, 제주 4905명으로 집계됐다.
18일 오후 5시 기준 전국 중환자 병상 2651개 가운데 821개 병상이 사용중이다. 전날 779개(가동률 29.4%)에서 40여개 증가해 가동률은 31.0%로 나타났다.
준중환자 병상은 전국 3114개 병상 가운데 1675개가 사용 중으로, 병상 가동률은 53.8%다. 경증이나 중등증 환자가 이용하는 감염병전담병원 병상은 모두 2만 4개 가운데 8694개를 사용해 가동률 43.5%를 기록했다.
90개소 2만 243명 정원을 수용할 수 있는 전국 생활치료센터는 4829명이 입소해 1만 5414명이 이용 가능한 상태다.
19일 0시 기준 하루 이상 병상 배정을 기다린 대기자는 수도권과 비수도권 모두 없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