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음상준 기자 = 방역당국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4차 접종자가 누적 898명을 기록했다고 20일 밝혔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이하 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4차 접종자는 전날 692명에서 206명 늘어난 898명으로 나타났다. 4차 접종 대상자는 면역저하자 및 요양병원·시설 입소자이다.
당국은 지난 14일 요양병원·시설 입원·입소자 및 종사자에 대한 4차접종 계획을 발표했고, 시행 중이다.
만 18세 이상 면역저하자 중 3차 접종 후 4개월(120일)이 지난 사람은 메신저 리보핵산(mRNA, 화이자·모더나) 백신으로 추가 접종이 가능하다. 국외 출국이나 입원·치료 등 사유가 있다면 3차 접종 3개월(90일) 이후 접종도 가능하다.
면역저하자는 지난 14일부터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잔여백신 예약·의료기관 예비명단 등으로 당일 접종을 시행하고 있고, 예약 접종은 28일부터 접종일을 선택해 접종할 수 있다.
요양병원·시설 입소자 및 종사자도 3차 접종 후 4개월이 지나면 4차 접종이 가능하다. 요양병원·시설 내 집단감염 발생 또는 우려가 있다면 3개월 이후부터도 접종할 수 있다.
요양병원은 기존 백신 접종과 같이 자체 접종을 실시하고, 요양시설은 방문접종(보건소 또는 시설계약의사)으로 접종이 시행된다. 접종은 14일부터 가능한 상황이지만, 백신 배송 일정 등에 따라 병원·시설별 일정이 상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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