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국민의힘 선대본부 상임고문이 야권 단일화 무산에 대해 아쉬운 마음을 전했다. 사진은 지난달 3일 대구에서 열린 한 행사에서 만난 홍 의원(왼쪽)과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 /사진=뉴스1
홍준표 국민의힘 선대본부 상임고문이 야권 단일화 결렬에 아쉬움을 나타냈다.
홍 의원은 지난 20일 오후 자신의 SNS를 통해 "야권 단일화가 무산된 점에 대해 참 유감"이라고 밝혔다. 앞서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는 "내 길을 가겠다"며 단일화 결렬을 선언했다.

단일화 결렬 소식에 홍 의원은 "정권교체는 반드시 되어야 하기에 더더욱 유감"이라고 전했다. 이어 안 후보의 완주선언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에 좋은 일을 시켜주지 않겠냐는 우려을 전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홍 의원은 "국민의 현명한 판단을 기대한다"며 윤석열 후보에 대한 지지를 당부했다.


지난 20일 안 후보는 긴급 기자회견을 통해 "윤석열 후보께 일주일이라는 충분한 시간을 드렸지만 아무런 응답이 없었다"며 단일화 결렬을 선언했다. 이어 "단일화가 성사되지 못한 책임은 제1야당과 윤석열 후보에게 있음을 분명하게 말씀드린다"며 "이제부터 저의 길을 가겠다"는 말로 단일화는 없을 것임을 분명히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