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경찰청에 따르면 경찰은 이날부터 17일 동안 전국 감찰·감사 기능 가용인력을 총동원해 정치적 중립의무 위반, 기능별 업무연속성(BCP) 계획 보완 상황 등을 점검한다. /사진=뉴스1
경찰이 제20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21일부터 오는 3월9일까지 방역·공직기강을 특별점검한다.
21일 경찰청에 따르면 경찰은 이날부터 17일 동안 전국 감찰·감사 기능 가용인력을 총동원해 정치적 중립의무 위반, 기능별 업무연속성(BCP) 계획 보완 상황 등을 단속한다. 정치적 중립의무를 위반하거나 선거에 관여하는 행동 등을 한 경찰관이 중점 점검대상이다. 이는 SNS나 경찰 내부망 활동도 포함된다.

이외 각급 경찰서의 업무연속성 계획 보완 상황·전국 지휘부 현안회의 당부사항 이행여부·선거 동원 근무자 안전·휴식 지원 관련 현장여론·기타 공직기강 확립실태 등을 점검한다. 경찰청은 점검 결과 주요 내용을 관련 기능과 시도청 지휘부에 공유하고 확인된 의무위반 행위를 엄정조치할 예정이다. 경찰청은 앞서 지난달 28일부터 22일 동안 전국 경찰서의 BCP 확립 실태 등을 특별점검하고 일부 미흡사항을 보완 중이다.


나아가 경찰청은 이날부터 오는 4월21일까지 8주 동안 위해성 경찰장비 일제점검과 안전교육도 실시한다. 교육은 불시피습 등 돌발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차원이다. 점검기간 동안 경찰은 각종 사건·사고 현장에서 돌발상황을 가정한 장비의 정상 작동 여부 등을 점검하고 장구별 보관상태를 정비한다. 노후·파손장비도 점검해 수리·교체·불용 등의 조치도 취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