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당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정점 시기를 3월로 전망했다. 지난 21일 오전 대구 수성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신속항원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사진=뉴시스
방역당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정점 시기를 3월로 전망했다. 정점시 일일 확진자 규모는 최대 27만명으로 예상했다. 
정은경 질병관리청 청장은 전날(21일) 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3월 초에 일일 확진자가 17만명 정도, 재원중인 중환자는 1000명 이상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유행 정점 시기를 2월 말~3월 중으로 본 정 청장은 "정점 시 확진자 규모는 최대 27만명까지 발생할 것"으로 예측했다.


이어 "확진자 수가 크게 증가하고 있지만 위중증률·사망률은 낮게 유지가 되고 있다"면서 "확진자 수 증가에 너무 불안감과 공포심을 가지실 필요는 없다"고 덧붙였다.

방대본 주간 위험도 평가는 5주 연속 수도권·비수도권 모두 '위험' 수준을 기록했다.

방대본에 따르면 신규 위중증 환자 수는 전주 232명에서 367명으로 늘었고 중환자실 병상 가동률은 전주 18.7%에서 27.3%로 늘었다. 확진자는 6주 연속 증가세를 지속하고 있다.


2월3주차 주간 일평균 확진자수는 8만416명으로 전주 4만6039명에서 1.7배 증가했다. 입원 환자는 9902명으로 전주 대비 302명 늘었고 주간 신규 위중증 환자는 367명으로 전주 대비 135명 증가했다.

방대본이 1월3주차부터 주간 단위 분석한 결과 4주간 확진자 수 증가비는 14.7배였다. 위중증 환자는 1.63배 사망은 1.25배 증가에 그쳤다.

“코로나19 예방수칙, ‘의무’이자 ‘배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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