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광주전남 수출은 전년대비 각각 16.9%,57.6% 증가했다.전남 광양항 전경/사진=머니S DB.
지난해 광주·전남지역 20대 10명 중 5명꼴은 직업을 구하지 못한 가운데 인구는 20대에서 1만명 이상이 지역을 빠져나간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호남통계청이 내놓은 '2021년 4분기 및 연간 호남권 지역경제동향'에 따르면 작년 광주 광공업 생산은 전기장비, 자동차 등의 생산이 늘어 전년대비 7.8% 증가했다.

서비스업은 금융·보험, 도소매 등에서 늘어 2.9% 증가했다. 소매판매는 전문소매점 등의 판매가 늘어 전년대비 1.9% 증가했다. 건설수주는 토목은 줄었으나, 건축공사 수주가 늘어 전년대비 9.1% 증가했다.

수출은 프로세스와 컨트롤러 등이 호조를 보이며 전년대비 16.9% 증가했다. 소비자물가는 식료품·비주류음료 등이 올라 2.6% 상승했다. 

고용률(15세이상 인구 중 취업자 비율)은 58.2%로 20대(49.6%)와 15~19세(5.0%) 등을 중심으로 전년대비 0.5%포인트 하락했다. 20대 고용률은 전년(53.0%)대비 3.4%포인트 하락했다.

인구이동은 20대(-2644명), 50대(-1884명)등을 중심으로 5883명이 순유출됐다.

전남 지난해 광공업 생산은 화학제품, 석유정제 등이 늘며 전년대비 8.4% 증가했다. 

서비스업은 금융·보험, 도소매 등에서 늘어 2.6% 증가했다. 소매판매는 승용차 및 연료소매점 등에서 늘어 3.9% 증가했다. 건설은 건축은 늘었으나 토목공사 수주가 줄면서 전년대비 12.7% 감소했다.

수출은 철강판 등에 선전하며 57.6% 증가했다.

소비자물가는 교통 등이 올라 전년대비 2.6% 상승했다.

고용률은 64.6%로 60세 이상(56.1%), 50대(80.8%) 등을 중심으로 전년대비 0.7%포인트 상승했다. 다만, 20대 고용률은 53.1%로 전년(54.7%)대비 1.6%포인트 하락했다.

인구는 20대(-9256명) 10대(-854명)등을 중심으로 4487명이 지역을 빠져 나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