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전날(21일) 3차 민간사전청약 일반공급 1순위 청약 결과 375가구 모집에 1만7584명이 신청해 최종 경쟁률 46.89대 1을 기록했고 특별공급은 628가구 모집에 4426명이 신청해 7.0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지구별로 살펴보면 파주운정 A33블록 우미린은 188가구 모집에 1만4028명이 신청해 경쟁률 74.62대 1을 기록하며 인기가 가장 많았다. 19가구 모집으로 물량이 적었던 84B타입은 91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양주회천 A20블록 대광로제비앙 2차는 187가구 모집에 3556명이 신청해 19.02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특별공급 역시 파주운정 지구 경쟁률이 가장 높았다. 313가구 모집에 3626명이 신청해 11.5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양주회천 지구는 315가구 모집에 800명이 신청해 2.54대 1의 경쟁률이 집계됐다.
앞서 2차 민간사전청약이 지난달 5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것에 이어 이번 3차까지 연이어 청약에 흥행했다. 최근 수도권에서 청약 인기가 시들해진 것을 고려하면 46.89대 1이라는 경쟁률은 높은 경쟁률로 볼 수 있다. 높은 경쟁률의 배경에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예정지이자 2기 신도시라는 점과 시세보다 저렴한 분양가로 인해 수요자들이 몰린 것으로 해석된다.
파주운정은 3차 민간사전청약 흥행을 견인했다는 평가다. 신청자 2만2010명 중 80.2%인 1만7654명이 파주운정에 신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파주운정의 경우 민간사전청약 외에도 공공분양에서도 인기가 확인됐다. 이달 분양한 LH 공공분양 파주운정3 A16블록 안단테는 28.1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84㎡ 물량은 경쟁률이 84.12대 1까지 치솟았다.
지난해 파주 청약시장의 인기도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부동산원 2월 둘째주 주간 아파트값 동향 통계에 따르면 경기도 가격 변동률은 –0.02%로 하락한 반면 파주는 0.07%로 지난주 0.03% 대비 0.04%포인트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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