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노동신문=뉴스1) =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27일 노동당 제2차 초급당비서대회가 26일 평양에서 개막했다고 보도했다. 김정은 당 총비서도 참석해 개회사를 했다.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DB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Redistribution Prohibited] rodongphoto@news1.kr

(서울=뉴스1) 김서연 기자 = 북한 노동당 제2차 초급당비서대회가 26일 평양에서 개막했다. 김정은 당 총비서가 참석해 개회사를 했다.
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27일 "제2차 초급당비서대회가 2월26일 평양에서 개막됐다"라고 보도했다. 초급당 비서는 전국 각지에 흩어져 있는 당 기층조직의 간부로, 초급당은 북한의 당 정책을 이행하는 기본 단위다.

이번 대회는 지난 2016년 12월 열린 1차 '전당초급당위원장대회' 이후 5년여 만이다. 당시는 당 조직이 위원회 체제로 운영됐으나 북한이 당을 '비서국' 체제로 전환하면서 대회 명칭도 변경됐다.


김 총비서가 직접 참석해 대회 개회사를 했으며 "참가자들은 지난 5년간 우리 당의 기층에서 당의 강화발전과 사회주의건설의 힘찬 전진에 적극 이바지한데 대하여 분에 넘치는 평가를 주시며 전당의 초급당 비서들에게 뜨거운 전투적 인사를 보내시는 총비서 동지를 우러르며 격정을 금치 못하였다"라고 신문은 전했다.

신문은 "우리 당 역사에서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당 제8차 대회 사상과 정신을 높이 받들고 전당의 초급당 조직들을 당 중앙의 유일적 영도체계가 철저히 선 충성의 전투대오, 당 정책 관철의 선봉부대로 더욱 튼튼히 꾸리고 우리 혁명의 정치사상진지를 백방으로 다져 사회주의 건설의 전면적 발전을 위한 전인민적 총진군을 가속화하는데서 의의 깊은 계기"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초급당비서대회는 제1차 전당초급당위원장 대회 후 초급당 조직들의 사업에서 이룩된 성과와 경험, 나타난 결함과 원인을 분석총화하고 새로운 고조기, 격변기에 들어선 우리 혁명의 요구에 맞게 초급당 사업을 보다 개선강화하기 위한 대책적인 문제들을 토의하게 된다"라고 말했다.


(평양 노동신문=뉴스1) =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27일 노동당 제2차 초급당비서대회가 26일 평양에서 개막했다고 보도했다. 김정은 당 총비서도 참석해 개회사를 했다.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DB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Redistribution Prohibited] rodongphoto@news1.kr

대회 보고를 맡은 조용원 당 조직비서는 김 총비서에 대해 "초급당 강화를 전당강화의 근본 고리로 내세우시고 탁월한 사상과 정력적인 영도로 기층당 조직건설의 새로운 전성기를 열어놓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제1차 전당초급당위원장대회와 중요 당 회의들에서 초급당의 위치와 임무, 초급당 강화를 위한 과업과 방도들을 전면적으로 밝혀주신 총비서 동지의 독창적인 사상이론들은 우리 당 건설과 초급당 사업을 혁신해나가는데서 틀어쥐고나가야 할 강령적 지침"이 됐다"라고 강조하기도 했다.

아울러 그는 지난 1차 대회 이후 나타난 성과와 경험, 결함 등을 총화했다. 신문은 이에 대해 "일부 초급당 조직들에서 당과 혁명의 절박한 요구에 당 사업을 따라세우지 못하는 결함들이 총화됐다"면서 "결함의 근본 원인은 초급당 비서들이 한 개 단위의 당 조직을 책임진 일꾼으로 내세워준 당의 신임과 기대를 망각하고 사업에서 주선을 놓치고 일하고 있는 데 있다"라고 설명했다.

신문은 이날 대회에 조용원 비서와 리일환, 김재룡, 오일정, 김영환, 주창일 등 당 중앙위원회와 도 당과 그와 같은 기능을 수행하는 당 위원회 책임일꾼들"이 참석했다고 말했다.

또 당 정책 관철에서 모범적인 공장·기업소·협동농장 초급당 비서, 분초급당 비서들, 성, 중앙기관과 도·시·군급 지도적기관 초급당 비서들, 도·시·군당과 그와 같은 기능을 수행하는 당 위원회 책임일꾼들, 당 중앙위원회 일꾼들도 참가했다.

신문은 "참가자들의 비상한 열의 속에 대회는 계속되고 있다"라고 전해 이날 이틀째 일정을 소화하고 있음을 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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