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 본부장은 27일 오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오늘 윤 후보의 기자회견을 통해 윤 후보와 안 후보의 단일화는 최종 결렬을 선언한 것으로 보인다"며 이 같이 말했다.
이어 "안 후보 지지자 일부를 윤 후보에게 돌아서게 하려는 계산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면서 "국민은 안 후보가 여론조사 방식의 단일화를 제안한 후 이를 받아들이지 않는 윤 후보의 책임이라고 판단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앞서 윤 후보는 이날 오후 1시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안타깝게도 오늘 아침 9시 안 후보로부터 단일화 결렬 통보를 최종적으로 받았다"면서 "하지만 국민 열망인 정권교체를 위한 야권 통합에 저는 희망의 끈을 놓지 않겠다"고 밝혔다.
우 본부장은 "단일화는 완전 결렬, 가능성 제로"라고 주장하며 "사전투표가 3월 4~5일에 있어 5일 정도 남았는데 사전투표일까지 일주일이 대선의 승패를 좌우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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