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그것이 알고싶다'의 연출을 맡았던 이동원 PD가 경기남부연쇄살인사건의 8차 사건 재심과 관련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풀어놨다.
27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서는 '그것이 알고싶다' 30주년을 맞아 프로그램의 주역들을 찾아가는 이승기, 김동현, 유수빈과 일일 제자 리정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그것이 알고싶다'의 연출을 맡았던 이동원 PD는 "한 번은 재심 전문하는 박준영 변호사가 밤 늦게 전화와서 화성 8차 사건 범인이 잡혔는데 이 분이 억울한 일을 당한 것 같다고, 재심을 해야할 것 같다고 하시더라"라고 얘기해 눈길을 끌었다.
이 PD는 "이게 30년 전 서류가 남아있다고 해도 찾을 수가 없었는데 그 당시 자료가 과거 '그것이 알고 싶다' 캐비닛 안에 있었다"라며 "덕분에 그 자료를 토대로 재심을 진행했다"라고 말헀다.
이어 "법정에서도 증거 1호가 '그것이 알고 싶다' 자료였다"라고 말하며 뿌듯함을 드러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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