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스튜디오에서 열린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 주관 제20대 대통령선거 후보 초청 2차 법정 TV 토론회에서 대선 후보들이 토론을 앞두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정의당 심상정, 국민의당, 안철수, 국민의힘 윤석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 2022.2.25/뉴스1 © News1 국회사진취재단

(서울=뉴스1) 윤다혜 기자 = 제20대 대통령선거가 열흘 앞으로 다가온 27일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오차범위 내에서 앞서는 여론조사 결과가 이어지고 있다.
한국갤럽이 서울신문 의뢰로 지난 25~26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4명을 대상으로 대선 후보 지지율을 조사한 결과 이 후보 37.2%, 윤 후보 42.3%로 집계됐다. 두 후보 간 격차는 5.1%p로 윤 후보가 이 후보를 오차범위(±3.1%p) 내에서 앞섰다. 이어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 11.0%, 심상정 정의당 후보 3.5%였다.

야권 후보 단일화를 가정한 질문에서는 다자대결에 비해 두 후보 간 격차가 좁혀지며 '초박빙' 양상을 보였다. 윤 후보로 단일화하면 윤 후보 44.8%, 이 후보 40.4%였고, 안 후보로 단일화 시 안 후보 41.9%, 이 후보 38.3%로 나타났다.


이번 대선의 성격에 대해서는 정권교체론이 54.1%로 정권재창출론(38.1%)를 앞섰다. 현재 지지 후보를 투표일까지 계속 지지할지에 대해선 응답자의 78.1%가 '계속 지지할 것'이라고 답했고, '바꿀 수도 있다'는 21.4%였다.

후보의 배우자 문제가 '지지에 영향을 미쳤다'고 답한 응답자는 45.9%,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는 50.8%로 집계됐다.

이번 조사는 100% 무선전화면접 방식으로 이뤄졌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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