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정윤미 기자 = 1일(현지시간) 러시아 침공으로 우크라이나 국내 발생한 난민이 약 100만명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됐다.
AFP통신에 따르면 캐롤리나 린드홈 빌링 유엔난민기구 우크라이나 대표는 이날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취재진과 만나 "이웃 국가로 떠난 피란민에 대해 관심이 많은 데 중요한 것은 무수히 많은 사람이 국내에서 고통받고 있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빌링 대표는 "아직 국내 난민 규모에 대해 신뢰할만한 수치는 가지고 있지 않지만 우리는 약 100만명 정도로 추산한다"며 "이들은 국내 피난을 갔거나 현재 기차, 버스, 자가용을 이용해 안전한 곳으로 이동 중일 것"이라고 밝혔다.
유엔난민기구는 전쟁 발발부터 이날까지 지난 6일간 이웃 국가로 출국한 국외 난민 규모는 약 66만명이이며 그 수치는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폴란드 외무부는 이날까지 집계된 자국 내 누적 난민수가 약 100만명에 이를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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